돈 푸는 거 말고 여태 뭘 했지?8년 간 7000조원 쏟아 부어도세계 경제 풍전등화통화정책 효과에 의문장원석 기자 1월 24일 폐막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조지 오즈번 영국 재무장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등은 올해 세계 경제, 그리고 그들의 각자 자국 경제의 긍정적 지표를 언급하며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포럼이 열리는 동안에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5년만에 최저치인 6.9%로 떨어지고, 홍콩 증시가 폭락하는 등 연이어 악재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통화정책 이미 갈 때까지 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다보스포럼에선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